【횡성】횡성 웰리힐리파크(대표:민영민)가 7년째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웰리힐리파크는 횡성지역 노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무릎보호대 3,000개를 군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웰리힐리파크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농사일이나 일상생활에서 무릎 부담이 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 지역주민·장애인 우선 채용, 둔내면 무료셔틀 운행, 지역 축제·행사 지원 등 지역 상생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영민 대표는 "횡성이 강원도 내에서 고령화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인 만큼 이번 기부가 어르신들께 미약하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