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의장:민귀희)는 5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의 경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김향정)의 심사 결과, 민생회복 지원과 시민불편 해소라는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집행기관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6,822억원(일반회계 6,064억원, 특별회계 758억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 6,287억원(일반회계 5,515억원, 특별회계 772억원) 보다 535억원(8.51%) 증가했다.
이 밖에도 ‘동해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으며,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이 제출한 나머지 안건들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