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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정선군의회 2025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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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의회가 5일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전광표 의원은 “콩 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해 선정된 사업자가 사업을 포기하며 예산을 반납하는 상황이 됐는데,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더욱 신중한 검토로 소중한 예산이 반납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적했다.

전흥표 의원은 “정선 황기 재배 농가가 감소되고, 정선 5일장에서도 예전처럼 정선 황기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정선 황기가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송수옥 의원은 “지난 6월 집행부와의 중국 출장 시 현지 관계자로부터 정선 황기에 대한 높은 평가를 들을 수 있었다”라며 “정선 황기의 품질은 여전히 최고로 평가 받고 있는 만큼, 황기 재배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 농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배왕섭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부서 간 협력과 타 지역 사례 연구 등을 통해 적극적인 스마트농업 도입과 농가 보급에 힘 써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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