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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 파크골프페스티벌, 부대해체 사내면 상경기에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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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올해 대회 일반부 예선전 8차례 사내면 분산 개최
한 달간 연인원 5,000여명 이상 방문, 지역업소 대회 특수

◇2025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예선전이 열리고 있는 사내면의 한 식당에서 대회 심판진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2025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예선전이 열리고 있는 사내면의 한 식당에서 대회 심판진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2025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예선전이 열리고 있는 사내면의 한 식당에서 대회 심판진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화천】화천군의 대규모 파크골프 대회 분산 개최가 부대해체로 어려움을 겪는 사내면 상경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군체육회는 지난 19일부터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예선전을 사내면 사창리 파크골프장에서 분산 개최하고 있다.

남녀 일반부 예선전 총 8회가 열리는 사내면에는 회당 수백 명의 선수들이 전국에서 모이고 있다.

예선전은 매주 화·수요일에 열리지만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은 평일과 주말 가리지 않고 사내파크골프장을 찾아 코스 적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총 8차례 예선전이 열리는 동안 연인원 5,000명 이상의 동호인이 사내면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선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인근 음식점, 카페, 편의점 등에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향후 광덕터널이 개설돼 이동시간이 현행 26분에서 5분으로 단축되면 경기 북부권역 동호인들의 방문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문순 군수는 “파크골프를 통해 지역경제가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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