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은 김삿갓면 내 40개 버스정류장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정류장 바닥과 표시구역을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으로 색칠하고 시각이 약한 어르신과 교통약자를 배려해 표지판과 도색구간을 눈에 잘 띄도록 개선했다.
또 안전성과 주목성을 통해 정차 시 보행자와 승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안진서 김삿갓면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교통약자 등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