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우림 (사)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 사무총장과 ㈜알렉스 분석시험소(대표: 김만기)가 강원특별자치도 제2회 강원 청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개인 수상자인 원우림 씨는 양구군 청년회장과 (사)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쌀·장학금·불우이웃돕기 등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또한 청년 정주 여건 개선과 청년 취업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단체 부문에서는 원주 환경오염물질 분석기업 ㈜알렉스 분석시험소(대표:김만기)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대학과의 협업을 통한 도내 청년 창업 활성화, 환경분석 분야 맞춤형 직무 교육 및 현장 실습 제공, 취약시설 환경 불평등 해소 등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10월 말 강릉에서 열리는 ‘2025 강원 청년의 날’ 행사에서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명의의 상패가 수여된다.
올해 두번째인 청년대상은 지역사회와 청년정책 발전에 귀감이 되는 도내 거주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개인 및 단체(청년 대표 또는 청년 구성원 비율 50% 이상)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도내 시장·군수 및 각급 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총 21명(개인 12명, 단체 9곳) 가운데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청년 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