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첫 주말을 맞은 지난 6일 원주 치악산 원주소풍길 1코스 운곡솔바람숲길에서 ‘2025 원주운곡솔바람숲길 맨발걷기축제’가 펼쳐졌다.
이날 축제에는 김문기 부시장과 조용기 시의장, 박정하 국회의원, 원제용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안정민·최미옥 시의원, 원은향 시사회단체협의회장, 이문환 시번영회장, 박만호 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인호 (사)한국걷기협회장, 김영국 (재)대한걷기연맹 이사장, 황형주 강원일보 원주본부장 등 내빈과 참가자 50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원주맨발걷기축제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본다.
◇‘2025 원주운곡솔바람숲길 맨발걷기축제’에 참가한 내빈과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파이팅을 외쳤다.◇박정하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풍요로운 가을 맞는 하루가 되길 바라고, 원주시 발전을 위해 항상 걸으며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피력했다.◇김문기 원주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원주맨발걷기축제에서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끼며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리고, 원주에서 즐거운 시간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강했다.◇조용기 원주시의장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했다. 조 의장은 “맨발로 한걸음씩 걸을 때마다 행복이 깃들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원제용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이 경품 추첨행사에서 인사말을 했다. 원 위원장은 “원주맨발걷기축제에 동참해 함께 맨발로 걸으며 지역 발전을 염원했다”며 대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이문환 원주시번영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원주에서 맨처음 걷기행사를 시작했는데, 다양한 행사로 파생되서 뿌듯하다. 앞으로 원주가 건강도시로 성장하는데 더욱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원은향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장이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염원 결의대회에 참석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원 회장은 “원주시가 중부내륙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이 필요하다”고 외쳤다.◇대회 참가자들이 맨발걷기 강사의 안내로 몸풀기 체조에 임하고 있다.◇원주맨발걷기 참가자들이 황형주 강원일보 원주본부장의 구호에 맞춰 출발하고 있다.◇원주맨발걷기축제 참가자들이 맨발로 운곡솔바람숲길을 걷고 있다.◇원주맨발걷기축제에 나선 참가자들
허남윤기자 paulhur@kwnews.co.kr 입력 : 2025-09-07 12:45:52 수정 : 2025-09-07 13:5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