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이무철 도의원 보행자 안전·도로터널 관리 강화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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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9월 제340회 임시회 제출 예정

◇국민의힘 이무철(춘천)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국민의힘 이무철(춘천·사진)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도의회 제340회 임시회에서 보행자 안전과 도로터널 관리 강화를 위한 조례안을 발의한다.

이 의원은 올 3월 도정실문에서 제기한 도내 도로 굴착·복구에 대한 개선 방안이 올해 중 시행될 예정이라며, 9일 열릴 차기 임시회에서는 보행자 안정 및 도로터널 관리 강화를 목표로 조례안 3건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의를 예고한 '강원특별자치도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보도 점용 공사 현장에서 보행자 안전을 위해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하고 운영 기준을 마련하는 내용이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횡단보도 보행 안전을 위한 조명시설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은 횡단보도에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제도적 관리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도로터널의 안전에 관한 조례안'은 도로터널 내 화재·사고·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제도화하는 골자다.

이무철 의원은 "도로 관리 규정과 이번 조례안들이 조속히 시행되어 도민 여러분의 일상에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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