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횡성 차량 화재…원주 승용차 터널 벽 들이받아

고성 휴게소 내 SUV 차량 화재
횡성 민박 건물 불 나 5㎡ 소실
강릉 교통사고 50대 부상 입어

◇7일 오전 9시23분께 횡성군 둔내면의 한 골프장 앞 도로에서 레이 차량과 렉스턴 승용차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레이 차량에 불이 나 10여분만에 꺼졌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횡성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하는 등 주말과 휴일 강원도 전역에서 사고가 잇따랐다.

7일 오전 9시23분께 횡성군 둔내면의 한 골프장 앞 도로에서 레이 차량과 렉스턴 승용차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레이 차량에 불이 나 10여분만에 꺼졌다. 이날 오전 11시7분께 고성군 간성읍 국도 46호선 진부령 광장 휴게소에서 카니발 SUV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카니발 차량 1대가 모두 불에 탔다. 같은날 오전 10시4분께 횡성군 둔내면의 한 민박 건물에서도 불이 나 1층 내부 5㎡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교통사고도 있었다. 7일 오후 2시56분께 강릉시 홍제동에서 볼보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57)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지난 6일 밤 9시5분께 원주시 판부면 영동고속도로 부산방향 금대2터널 내부에서 머스탱 승용차가 터널 벽과 부딪쳤다. 이 사고로 머스탱 동승자 B(여·25)씨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7분께 고성군 간성읍 국도 46호선 진부령 광장 휴게소에서 카니발 SUV에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7일 오전 10시4분께 횡성군 둔내면의 한 민박 건물에서 불이 나 1층 내부 5㎡가 소실됐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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