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납북귀환 후의 피해와 회복' 북콘서트가 오는 11일 오후 3시 춘천문화원 2층 학이실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강원민주재단과 한림대 도헌학술원 아시아문화연구소·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 공동주최로 마련된 이번 북콘서트의 주제는 '납북귀환 후의 피해와 회복'이다.
북콘서트는 1부 납북귀환어부 인권침해사건 명예회복 진행 현황 발표, 2부 납북귀환어부 명예회복을 위한 대통령 공약 요청문 낭독, 3부 납북귀환어부 특별법 초안과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김아람 한림대 교수의 사회로 엄경선 납북귀환어부 피해자 시민모임 운영위원, 김창권·김자송 회원 등이 각각 발표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