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방문의 해, 선상 위에서 강원 관광을 알리다”

도, 강원관광재단 7일 선내 '강원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

◇'도민 체험단 간담회'가 7일 선내 대극장 지오베에서 열려 손창환 도 글로벌본부장, 엄윤순 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배상요 속초부시장, 강성구 강원관광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해 크루즈 관광에 대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강원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이 7일 코스타세레나호 쇼핑갤러리에서 열려 크루즈 관광객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이 7일 코스타세레나호 쇼핑갤러리에서 열려 크루즈 관광객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최성현)은 7일 코스타세레나호 쇼핑갤러리에서 '강원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을 열고 크루즈 관광객들에게 강원 관광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관광 명소를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룰렛 돌리기, 제비뽑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강원자치도, 속초시, 강원관광재단 직원들은 단체티를 입고, 선내 가두 캠페인을 통해 홍보물을 배포하며 강원 방문 2억명 달성을 위해 홍보전을 펼쳤다. 또 ‘강원생활도민제도’ 안내를 위해 선내 배너 및 부채 등 홍보물품을 마련했으며, 선내 모바일 강원생활도민증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즉석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속초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속초시 캐릭터 ‘짜니’와 ‘래요’ 인형, 친환경 칫솔, 비누 등을 경품으로 준비해 호응을 이끌었다.

앞서 같은 날 '도민 체험단 간담회'가 선내 대극장 지오베에서 열렸다. 강원자치도 및 속초시 체험단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손창환 도 글로벌본부장, 엄윤순 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배상요 속초부시장, 강성구 강원관광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해 크루즈 관광에 대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어서 ‘강원 크루즈 골든벨’, 오징어게임에 나온 공기놀이, 제기차기, 줄넘기 등의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손창환 도 글로벌본부장은 “잠재력이 큰 크루즈 관광객에게 강원 방문의 해를 각인시킨 성과”라며 “앞으로도 크루즈와 연계한 홍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타세레나호=홍예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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