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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방림 삼베삼굿놀이 공개 시연 … 공동체적 전통문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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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강원도 지정 유산 등재 후 매년 공개 행사

평창군과 평창방림삼베민속보존회(회장:김만복)는 8일 방림면 천제당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의장, 지광천·최종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평창 방림 삼베삼굿놀이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평창군과 평창방림삼베민속보존회(회장:김만복)는 8일 방림면 천제당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의장, 지광천·최종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평창 방림 삼베삼굿놀이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평창군과 평창방림삼베민속보존회(회장:김만복)는 8일 방림면 천제당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의장, 지광천·최종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평창 방림 삼베삼굿놀이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평창군과 평창방림삼베민속보존회는 8일 방림면 천제당에서 ‘2025 평창 방림 삼베삼굿놀이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삼베삼굿놀이의 전통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이날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의장, 지광천·최종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김만복 평창방림삼베민속보존회장을 비롯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삼베 제작 과정에서 중요한 절차인 ‘짐물 주기’ 시연이 펼쳐졌고, 삼가마에서 익힌 전통 음식을 나누며 공동체적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평창은 예부터 기후와 토질이 삼베 생산에 적합해 평창 삼베는 ‘평창농포’라는 이름으로 전국적 명성을 얻었다. 방림삼베삼굿놀이는 2022년 강원도 지정 유산으로 등재됐으며, 이후 매년 지역 주민이 직접 삼베 농사를 지어 공개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만복 회장은 “삼베 민속은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공동체가 모여 삶을 나누던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삼베 민속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국 군수는 “방림 삼베삼굿놀이는 평창의 삶과 전통이 깃든 무형유산”이라며 “이를 계승·발전시키는 일은 지역의 자부심을 되새기는 길인 만큼,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할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군과 평창방림삼베민속보존회(회장:김만복)는 8일 방림면 천제당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의장, 지광천·최종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평창 방림 삼베삼굿놀이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평창군과 평창방림삼베민속보존회(회장:김만복)는 8일 방림면 천제당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의장, 지광천·최종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평창 방림 삼베삼굿놀이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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