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학생들 꿈 응원…화천수력발전소 억대 장학금 전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화천수력발전소 장학금 1억 1,500만원
양구지역 초·중·고교생 161명에게 전달
전 소장 “주민복지, 나눔문화 확산” 강조

◇화천수력발전소(소장:전전우,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는 최근 양구지역 학교를 방문해 초·중·고교 학생 161명에게 1억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화천】 화천수력발전소(소장:전전우)가 양구지역 초·중·고등학교에 1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력발전소는 최근 발전소 주변지역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초·중·고교 학생 161명에게 모두 1억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은 62명에게 각 50만원씩 3,100만원, 중학생은 50명에게 각 70만원씩 3,500만원, 고등학생은 49명에게 100만원씩 4,900만원을 전달했다.

수력발전소는 앞서 보훈가족에게 냉방용품, 양구초교 육성종목 발전을 위해 스타리아 차량, 어버이날 장수식당에 삼계탕, 군사회복지협에 푸드뱅크 차량 전달 등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함께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현안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전전우 소장은 “발전소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댐 주변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