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은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서를 발급해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를 이차보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15일부터 진행되며, 30억원의 운용자금 소진 시 끝난다. 신청일 기준 영월에 3개월 이상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보증한도와 보증료율은 업체당 각각 5,000만원 이내와 연 0.8%이며 1년 거치 3년 상환이다.
별도로 강원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받고, 영월군 협약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000만원에 대한 이자의 3%(대출금리 5%일 경우 2% 자부담 3% 영월군 부담)를 4년(1년거치, 3년 상환) 동안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