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정선군이 농촌지역에서 기르는 실외 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과 유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에 대한 추가 신청을 접수 받는다.
군은 올해 사업 물량을 60두로 확대하고, 총 2,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성화 수술비와 동물등록, 예방접종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암컷의 경우 40만원, 수컷은 체중 20㎏ 미만 25만원, 20㎏ 이상 30만원이며,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개체는 반드시 내장형 등록을 병행해야 한다. 지정동물병원은 다나동물병원이며, 가구당 최대 3마리까지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