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태장동 빌라드 아모르에서 ‘제3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개최한다.
소상공인 경제포럼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강원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다.
‘행동이 바꿔준 인생의 변곡점’을 주제로 내건 이번 포럼에서는 떡볶이로 연매출 2,000억원 신화를 만든 원주 출신 김관훈 두끼 대표가 창업 성공계사례에 대해 특강한다.

또 정은주 금성식당 대표와 박재길 코리아아트가이드 대표가 사례 발표를 이어간다.
원강수 시장은 “경제포럼이 지역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매월 1회 경제포럼을 열고 있으며, 다음달 마지막 4회차 포럼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