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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해양레저 불법 특별단속 58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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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부터 지난 1일까지 2개월간 진행

【동해】동해지방해양경찰정이 여름철 해양관광 성수기를 맞아 지난 7월 1일부터 지난 1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 '해양레저 불법 안전 위해 행위 특별단속' 결과 총 58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무등록 수상레저사업 1건, 수상레저사업장 기구 변경등록 위반 3건, 업무상 과실치사상 3건, 수중레저시설물 설치·준수 의무 위반 7건, 음주운항 1건, 무면허 운항 6건, 불법 해루질 31건 등이다.

특히 형사2계는 집단 모임 수상레저 활동자를 대상으로 단정을 활용한 육·해상 검문검색을 진행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안전에 직결된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단속을 이어 나가 국민의 생명과 해양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해양경찰의 의지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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