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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평화경제연구소, 도의회 핵심 3개 현안 송곳 검증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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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0회 임시회가 9일 개회한 가운데 강원평화경제연구소가 강원연구원 인사 파행,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협력관 복귀,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지원 현물출자건 등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송곳 검증을 촉구했다.

강원평화연구소는 이 날 논평을 통해 “주요 도정 현안으로 떠오른 3대 과제가 도민의 신뢰와 직결된 사안인 만큼 9월 임시회에서는 철저한 검증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단행된 막가파식 인사가 논란의 중심이며, 공정한 인사 원칙이 무너졌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며 관련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가 철저한 청문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도교육청 최준호 정책협력관에 대한 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진상규명과 신경호 교육감, 최 협력관에 대한 고발 조치를 해야한다”고 주장한 데 이어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사업은 막대한 사업비를 대부분 빚으로 충당하려 하고 춘천 구도심 공동화를 부추길 수 있는 우려가 나오는 만큼 해당 상임위는 현물출자안을 철저히 따져물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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