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군의회(의장:표한상)는 10일 제330회 임시회 에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경제경책과 등 6개 부서에 대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영숙 의원은 "우밀창작촌은 이미 완공단계인데 이제서야 향후 운영방안 연구 용역비를 편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은숙 의원은 "농업인수당 미사용 잔액이 발생하여 반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만큼 전액 사용하도록 사전에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오인 의원은 "공모사업 선정 후 당초 계획보다 군비 부담이 추가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사업 신청 단계부터 면밀히 검토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유병화 의원은 "관광안내지도 예산은 과거 2년간 집행률이 저조했는데 올해 당초예산에 편성하고 추경에 증액 편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승남 의원은 "한우농가 특별교육은 연초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영농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계하여 실시하는 것이 효율적이다"며 개선을 권고했다.
정운현 의원은 "당초예산 편성 후 추경에 증액 편성하는 일부 예산의 경우 당초예산과 비교해 산출기초가 맞지 않는 예산이 있는 만큼 편성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