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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가뭄 피해 강릉시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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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홍천군은 가뭄 피해를 겪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오는 16일까지 매일 168톤의 물 공급을 위해 급수차 4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 8일부터는 인력 2명을 강릉시에 보냈고 오는 17일까지 건설안전국 5개 과에서 추가 인력을 투입한다. 또 재난 사태가 지속될 시 군청 전 부서에서 인력을 편성한다.

이에 앞서 군은 군청 자율 모금과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천군협의회, 홍천군 일반건설협의회 동참으로 급수차량 15대를 동원, 강릉시에 75톤의 생활 용수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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