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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 "핵심광물 확보·지역 발전 선도기관 역할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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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주년 기념식 통해 새 비전·전략과제 선포

◇한국광해광업공단 창립 4주년 기념식이 10일 원주 본사 사옥 대회의실에서 황영식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0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창립 4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비전을 선포했다.

광해광업공단은 이날 정관에 명시된 목적과 역할을 '튼튼한 자원안보, 빈틈없는 광해관리, 활기찬 지역경제'로 변경했다. 또, 국가 자원확보 정책과 연계해 핵심사업 추진의지를 담아 '핵심광물 확보와 광업·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했다.

◇10일 열린 한국광해광업공단 창립 4주년 기념식에서 황영식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3대 전략축으로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광해관리 고도화·광산지역 진흥 △AI(생성형 인공지능)·안전 중심의 경영혁신 등을 제시했다.

황영식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자원 확보 전쟁 속에서 국가와 국민의 생존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핵심광물의 확보, 비축, 순환까지 담당하는 공급망 안전망 구축과 광산지역 친환경 복구, 광업·지역 발전의 선도기관 역할을 책임있게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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