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강릉교도소 수용자 위한 생수 등 지원 이어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릉교도소 수용자를 위한 생수 지원 등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강릉교도소 제공.

【강릉】강릉교도소는 극심한 가뭄 상황에서 수용자를 위한 각계각층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강릉교도소에 따르면 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에서 생수 구입 기부금 200만원을, 강릉교도소 교정협의회에서 생수 5,000병을, 수원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에서 생수 구입 기부금 300만원을, 원주교도소와 충주구치소에서 생수 각 5,000병을 기부했다.

주기남 강릉교도소장은 “수용자를 위한 도움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직원 및 수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에서 가뭄 위기가 해소될 때까지 제한 급수를 실시하는 등 물 절약 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