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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과서협회, 양양군 드림스타트 아동 22명에 장학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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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연 480만 원 장학금…교육 기회 균등 실현 기대

【양양】양양군은 10일 (사)한국교과서협회(이사장:이대영)로부터 드림스타트 저소득층 아동 22명에 대한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장학증서 전달식은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에 위치한 협회 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장학금 지원 대상은 지역내 초·중·고등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 22명으로, 이들은 1인당 매월 40만 원씩 1년간 총 48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한국교과서협회는 2020년부터 양양군 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첫해 6명을 시작으로 2021년 20명, 2022년부터는 매년 22명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봉준소장은 “교육의 기회균등 실현과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미 교육체육과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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