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중기청, 강릉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위한 ‘원스톱지원센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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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관 합동 가뭄대응 원스톱지원센터 개시
재해확인서 발급 및 재해자금 융자 신청 접수
12일 오후 1시부터 강릉시청 2층 컴퓨터교육실에서 운영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박순홍·이하 강원중기청)은 12일 강릉시청 2층 컴퓨터교육실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원스톱지원센터’를 연다.

센터에서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에게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 및 보증서 발급, 지원정책 안내 등을 실시한다. 강원중기청과 강릉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강원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가 함께 한다.

박순홍 강원중기청장은 “극한 가뭄으로 시름을 겪고 계신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강릉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피해 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강원중기청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상주하며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중기청은 지난 2023년 4월 강릉 산불 피해에 대응해 원스톱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소상공인 92개사를 대상으로 보증 237억, 대출 225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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