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태국 농업지도청 핵심 공무원단 6명이 농업기술 교류와 현장 탐방을 위해 강원도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방문단에는 수리야 쿰퐁 농업지도청 부청장과 청년농업인 개발과장 등이 함께했다.
농업기술원은 오전에는 청년농업인 브랜드 창업 및 가공식품화 특강을 열어 현장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다. 오후에는 농업기술원의 주요 업무와 4-H 활동을 소개한 후 토양환경실험실, 딸기묘 행잉베드,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 등 주요 연구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김동훈 농업기술원장은 “태국 농업지도청과 강원도가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협력을 통해 농업기술 발전과 청년농업인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