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는 12월까지 초·중교 및 유아교육기관 대상으로 하반기 탄소중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기후 위기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강사가 교실로 직접 찾아가거나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강의 및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주제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콘텐츠와 체험교구를 보강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하반기 교육 신청은 수시로 받는다.
앞서 3~8월에는 총 154회에 걸쳐 138곳, 3,52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점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