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평창군지체장애인협회, 강릉서 재가 장애인 나들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사)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지회는 지난 12일 지역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함께하는 '2025 장애인 세상 나들이-행복한 동행'을 진행했다.

(사)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지회는 지난 12일 지역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함께하는 '2025 장애인 세상 나들이-행복한 동행'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강릉시 주문진 일대에서 관광 유람선에 탑승하고 아르떼뮤지엄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6일 1차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평소 외부 출입과 대외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장애인 및 가족에게 문화 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만수 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집에서만 지내는 재가 장애인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향미 평창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나들이가 힐링과 에너지 충전의 기분 좋은 하루,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