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가톨릭관동대 짠반티엔시 박사 영주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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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건축공학전공 이웅균 교수 연구팀의 짠반티엔시(사진) 박사가 지난 12일 대한민국 영주권을 획득했다.

짠반티엔시 박사는 지난해부터 가톨릭관동대에서 연구 활동을 이어오며, 건설공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Automation in Construction’ 2025년 9월호 게재 예정 논문의 주저자로 참여하는 등 국제적인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짠반티엔시 박사는 2025년 7월 하노이에서 열린 제6회 세계 베트남 청년 지식인 포럼에 공식 대표로 참여해 ‘AI 응용과 신기술’ 주제 발표를 맡았다. 이번 포럼은 베트남 정부가 주관하고 부주석이 직접 대표단을 격려한 국가적 행사다.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은 “짠반티엔시 박사의 영주권 취득은 외국인 인재가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제 우수 인재 유치와 지역 기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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