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는 최근 미로면 상사전리 등 5개 지역 일원의 상수도 관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
상수도 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사업비 95억원이 투입됐으며, 배수관로 15.9km와 급수관로 9.4km를 신설했다. 또, 가압장 1개소와 감압변 3개소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미로면 지역 208가구가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고, 물 부족이나 수압 저하 등으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단, 실제 급수는 현재 추진중인 5개리 208가구 대상 지방상수도 급수공사가 마무리돼야 가능하고, 올해말까지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