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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댄카...공연장 전체가 춤의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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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행사장 공간연출 확정
올해 축제 9월26~28일 댄싱공연장 개최

◇2025 원주댄싱카니발 공간.

【원주】원주문화재단은 댄싱카니발 공간연출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댄싱카니발 스타디움, 뮤직 스파크 프린지(프린지페스티벌), 댄싱 스트리트(스트릿 댄스 프로그램존), 조선 핫플(전통 프로그램존), 포레스트엘리(휴식 및 포토스팟)로 공간을 조성, 공연장 전체를 춤의 테마파크처럼 꾸민다.

댄싱 카니발 스타디움은 메인공연장으로 경연은 물론 청하, 김태우, 넉살, 제이블랙, 위댐보이즈, 이소정 등 초대가수 특별공연 등으로 채워진다. 댄싱 스트리트 구역은 지난해 주목받았던 랜덤플레이존을 확대했다. 조선 핫플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와 맞물려 원주의 문화유산과 전통의 춤을 활용한 새로운 공간이다. 뮤직 스파크 프린지는 어쿠스틱, 클래식,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아티스트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근두근 스테이지에서는 소규모 공연과 마술쇼, 버블쇼, 인형극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이어진다.

올해 행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댄싱공연장 일대에서 열린다.

박창호 재단 대표이사는 "편히 즐길 수 있는 가족적인 분위기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며 "원주 대표 축제로 시민과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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