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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향 원주여협 회장 여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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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인권 보호 및 안전한 사회 조성에 앞장
시상식 9월18일

◇원은향 원주여협 회장.

【원주】원은향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다.

원 회장은 양성평등 주간 행사, 성평등 캠페인 및 포럼, 희매촌 방범 활동 등을 통해 여성 인권 보호와 안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매주 저소득층 가정에 도시락을 배달하고 홀몸노인 생신상을 차리는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경력 단절 및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에도 특히 힘써 2023년부터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 90여명이 바리스타와 제과제빵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장과 원주시시민복지센터여성회장, 강원일보 CEO 아카데미 원주권 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 9기 원우회장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18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양성평등과 성별임금격차 정책 포럼에서 열린다.

원 회장은 "성평등 실현, 여성 자립 지원, 가족 복지 향상,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면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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