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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관람하고 뮤지컬 즐긴다” 화천 청소년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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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20일 원주에서 프로농구 경기 관람
공공도서관은 체험형 동화구연, 커뮤니티센터는 마술 공연

◇화천군청 전경

【화천】화천군이 가을철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은 오는 2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원주 DB와 수원 KT 경기를 관람하는 ‘문집이랑 가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사전 선착순 신청을 마친 초등 3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 30명이 참여한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과 사내 도서관은 21일 체험형 동화구연 ‘빨간 부채, 파란 부채’ 행사를 연다.

동화구연은 유아(5~7세)를 대상으로 오후 2시, 초등(1~3학년) 대상으로 오후 3시에 각각 진행된다.

화천 공공 도서관은 이 외에도 오는 20일(사내 도서관)과 27일(화천 어린이 도서관) 9월 특별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미리 만나는 한가위 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도 이색 공연이 마련된다. 센터는 오는 23일 지하 공연장에서 ‘글로벌 버라이어티 매직쇼-띠에라’ 무대를 마련한다.

공연에는 사전 선착순 신청을 한 어린이와 가족 170여 명이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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