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제4회 태백 전국 며느리 가요제에서 경남 김해 송유진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며느리가요제 결선을 진행했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랐다.
김미숙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해 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하다”며 “태백 전국 며느리 가요제가 여성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