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가 지정면 현장민원실을 확장한다.
원주시는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1층 104호에 있는 지정면 현장민원실을 같은 건물 108호로 확장 이전, 오는 12월 중 문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인력도 기존 4명에서 7명으로 늘린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지정면 이동시장실에서 제기된 주민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업도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새롭게 조성되는 현장민원실에서는 민원서류 발급, 복지 민원 뿐 아니라 주민등록, 인감 신고, 정부24 민원, 꿈이룸 바우처 접수 등 다양한 통합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강수 시징은 "확장되는 지정면 현장민원실에서는 지정면행정복지센터와 동일한 수준의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현장 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