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철원 모부대 간부 사망 관련 ‘폭언 및 가혹행위’ 정황 식별

◇사진=연합뉴스

철원에서 발생한 육군 하사 총기 사망사고 관련, 육군수사단이 가혹행위 정황을 식별했다.

16일 육군에 따르면 육군수사단이 지난달 23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모 부대 하사 총기 사망사고와 관련해 선임간부들이 고인에게 폭언 및 가혹행위를 한 정황을 식별했다.

수사단은 ‘사망의 원인이 되는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 강원경찰청으로 인지통보했다.

육군수사단은 “민간 수사기관의 수사에 대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고인의 GP 투입 경위 및 절차 준수 여부에 대해서 계속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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