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은 22일 해태HTB㈜ 평창공장이 3,5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원진 해태HTB㈜ 부문장이 참석해 물품을 전달했으며, 기탁품은 지역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해태HTB㈜ 평창공장은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5,000만 원, 4,8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평창군에 기탁하는 등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왔다.
김원진 부문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해태HTB㈜ 평창공장이 매년 이어온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