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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도시 횡성, 군민과 함께 미래 비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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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2025 지속가능도시 전국 자치군 1위' 횡성군이 군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설계에 나섰다.

횡성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횡성사랑위원회, 청년대표단, 군 혁신주니어보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군 지속가능발전 비전도출 공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론화는 지속가능발전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 전략수립 및 비전도출을 위한 사전 논의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분임토의 및 종합토론을 통해 횡성의 지속가능발전 핵심비전과 4대 전략 및 17개 세부목표 도출, 분야별 개선이 시급한 정책 도출 등을 논의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전략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군은 이번 공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SWOT(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분석 및 전략체계를 구체화해 횡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에 반영한다.

특히 연말까지 중장기 지속가능발전계획을 확정해 경제·사회·환경을 아우르는 미래지향적 군정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지속가능발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공론회를 시작으로 현 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횡성의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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