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10월 추천 여행지로 철원군과 정선군이 선정됐다.
추천 여행지 선정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대한민국 관광 수도 강원’을 전국과 전 세계에 알리고 관광객 2억명 시대를 열기 위한 ‘오(면) 감(동) 강원’ 캠페인의 일환이다. 10월에는 철원의 ‘고석정 꽃밭’과 정선의 ‘민둥산’을 집중 홍보한다.
철원 ‘고석정 꽃밭’은 11월 2일까지 가을 개장 시즌에는 맨드라미, 천일홍, 백일홍 등 다채로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은하수교, 횃불전망대 등이 있다. 또 철원한탄강 물윗길 , 소이산 모노레일, 디엠지(DMZ) 생태평화공원 등을 함께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정선 ‘민둥산’은 가을에 억새 물결로 뒤덮이는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중 한 곳이다. 특히 10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민둥산 은빛억새축제 기간에 방문하면 그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화암동굴, 정선 레일바이크, 병방치 스카이워크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또 정선아리랑시장에서 매달 2일과 7일 열리는 5일장, 아리랑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아리아라리’와 ‘뗏꾼 공연’ 관람도 볼 수 있다.
철원군은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대상 철원한탄강 횃불전망대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정선군은 로미지안가든 입장료 2,000원 할인, 정선시티투어 탑승객 대상 와와군 장바구니 증정, 군민요금 이벤트(화암동굴, 가리왕산 케이블카, 벅스랜드 스카이벅스 VR)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 방문의 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