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TP 23일 ‘제13회 동북아 산업기술포럼’ 진행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23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제13회 동북아 산업기술포럼’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23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제13회 동북아 산업기술포럼’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23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제13회 동북아 산업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강원특별자치도), 중국(지린성), 일본(돗토리현) 3개 지역이 참여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 협력’을 주제로 진행됐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분위기 속 지역별 산업 강점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3개국 지방정부 대표단, 연구기관, 대학,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조강연과 주제발표를 통해 각국의 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

기조강연에서는 김석중 강원연구원 박사가 ‘미래산업과 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산업육성정책’을, 중국 쑨다량 지린성 과학기술청 처장과 일본 아다치 고지 돗토리현청 과장은 ‘교육·과학기술·인재·산업 융합 발전 방안’, ‘신산업 창출 시책’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한·중·일을 대표하는 총 6건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윤완태 강원테크노파크 미래사업단장이 ‘AI 헬스케어 글로벌 규제자유특구 생태계 조성 전략’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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