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강원지청 춘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춘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내 5개 기업과 함께 23일 춘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기업맞춤형 직업훈련 및 훈련수료생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유망 기업과 함께하는 맞춤형 직업훈련과 취업연계를 진행해 구인·구직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소될 전망이다.
춘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훈련수료생의 취업을 위해 채용행사, 취업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새일센터는 기업 수요에 기반한 조리 분야 훈련과정을 개설·운영한다.
협약기업인 비발디파크, 엘리시안강촌, 춘천요양병원, 춘천토마스요양병원, 춘천새윤요양병원은 훈련과정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수료생에게 현장실습 및 채용기회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용 고용노동부강원지청장은 “이번 협약은 맞춤형 인재양성에서 취업으로 이어지는 '고용센터-훈련기관-기업' 연계의 출발점이다"라며 "도내 인력난 해소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