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국회 잔디광장에서 개막한 첫 입법박람회에 강원특별자치도와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가 참가해 정책 홍보에 나섰다.
강원도는 박람회 현장에서 ‘강원생활도민증’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도청 공무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시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안내하며 기부 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도 부스를 마련해 뽑기 이벤트와 함께 협의체 활동을 홍보하고, 민통선 조정 등 접경지역 현안을 소개했다.
이번 입법박람회는 지방소멸 대응, 기후위기 극복,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24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