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26~27일 이틀간 열리는 '2025 춘천 술 페스타'에 참가해 도내 술 품질인증 업체 제품 전시 및 홍보, 시음회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술 품질인증을 받은 11개 업체 24개 제품 무료 시음회, 퀴즈 룰렛 이벤트 등을 실시해 술 품질인증제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술 품질인증이란 우리 술의 품질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로, '가'형과 '나'형으로 분류하여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가'형은 품질인증을 받은 모든 제품에, '나'형은 주원료와 국(麴)의 제조에 사용된 농산물이 100% 국산인 경우에 부여된다.
이영구 농관원 강원지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술 품질인증제도 및 인증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하고 강원도 내 술 품질인증제도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