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영월 임산물 캐던 60대 길 잃어…119 구조

강릉 1톤 트럭·SUV 충돌해 1명 다쳐
인제 4.5톤 화물차 경계석 들이받아
원주 70대 2m 높이 사다리에서 추락

◇지난 23일 오후 5시50분께 인제군 상남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행치령터널에서 C(60)씨가 몰던 4.5톤 트럭이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영월에서 임산물을 캐던 60대 여성이 조난됐다.

24일 낮 12시5분께 영월군 산솔면 선바우산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던 A(여·69)씨가 길을 잃었다. A씨는 출동한 119산악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교통사고도 있었다. 이날 오전 10시56분께 강릉시 사천면의 한 체육공원 앞 도로에서 1톤 화물차와 렉스턴 SUV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렉스턴 운전자 B(여·47)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5시50분께 인제군 상남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행치령터널에서는 C(60)씨가 몰던 4.5톤 트럭이 경계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4.5톤 트럭 타이어 일부가 파손됐다.

원주시 소초면의 한 과수원에서는 작업을 하던 D(71)씨가 2m 높이의 사다리에서 떨어져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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