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경찰 가정폭력·스토킹-서민 위협 범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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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29일부터 10월12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 등 추진 나서

경찰이 추석 연휴기간 각종 범죄에 대한 대응에 나선다.

강원경찰청은 29일부터 10월12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

경찰은 지역별 치안여건을 반영한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취약지를 점검⋅개선할 예정이다. 지역 경찰과 기동순찰대를 활용한 집중 순찰도 실시한다. 또 연휴기간 112상황실를 활용한 안정적인 상황관리와 함께 가정폭력⋅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해 사전 모니터링, 보호조치 이행 점검 등을 강화해 피해자를 보호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다중운집 행사와 대테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활동을 전개하고 귀성⋅귀경길 교통관리와 사고유발 행위 단속을 병행한다. 서민 생활을 위협하는 폭력, 강도⋅절도, 보이스피싱 범죄의 엄정 대응도 이어갈 계획이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경찰의 전 기능을 총 동원한 가시적인 활동으로 도민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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