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한수원 한강수력본부, 한강수계 물환경관리 민·학·관 공동 심포지엄 개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는 한강수계 민학관 물환경협의회와 함께 25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한강수계 물관리 민·학·관 공동 심포지엄’을 열었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는 한강수계 민학관 물환경협의회와 함께 25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한강수계 물관리 민·학·관 공동 심포지엄’을 열었다.

'지속 가능한 한강유역 물환경관리를 위한 거버넌스의 중요성과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민·학·관이 함께 물관리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문숙 강원연구원 부연구위원은 한강유역 물환경 주요 이슈 및 정책 추진 방향을 소개했으며, 이승호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는 통합물관리를 위한 유역 거버넌스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김은령 하천네트워크 사무처장은 시민사회 관점에서 본 한강유역 물관리 현장과 시민참여 방안을, 김동관 한국수자원공사 물환경계획처 환경사업부장은 주민 참여 거버넌스 운영을 통한 농업 비점오염원 관리 성과 및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이태관 계명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선익 한강유역본부장은 “기후변화시대 물환경개선은 전문가와 관리기관만의 노력이 아닌 한강유역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함께해야 성과를 낼 수 있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주민 주도의 거버넌스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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