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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포스코DX·국립공원공단, ‘ESG 협력’으로 오대산 안내체계 선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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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주지스님:퇴우 정념)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주대영), 포스코DX(대표:심민석)는 지난 26일 오대산국립공원 월정사 입구 용금루에서 디지털 안내판(키오스크) 제막식을 개최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주지스님:퇴우 정념)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주대영), 포스코DX(대표:심민석)는 지난 26일 오대산국립공원 월정사 입구 용금루에서 디지털 안내판(키오스크) 제막식을 개최했다.

월정사 입구에 탐방객 안내를 위한 인공지능(AI) 디지털 안내시설이 설치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와 국립공원공단, 포스코DX는 지난 26일 오대산국립공원 월정사 입구 용금루에서 디지털 안내판(키오스크)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 스님,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심민석 포스코DX 대표, 남성열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ESG(환경·사회·투명) 실천 차원에서 3개 기관이 협력해 추진됐다. 월정사와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가 제공한 디지털 자료를 토대로 포스코DX가 AI 기술을 접목해 안내 체계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신규 설치된 안내판은 2대로, 기존 평면형 안내시설에서 벗어나 스마트 터치 방식으로 탐방객이 원하는 명소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QR코드와 함께 상세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연간 탐방객이 150만명에 달하는 월정사 입구에 설치돼 오대산의 자연·문화 자원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 스님은 “오대산이 국민의 환경·생태 교육의 도량이 되고, 기후위기 시대에 평화로운 세상을 여는 성지가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안내판 설치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전문기업의 기술력이 기존 안내 간판의 한계를 극복하는 좋은 방안이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ESG 협력이 다방면으로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오대산국립공원의 대표 명찰인 월정사와 AI기술 전문기업인 포스코DX의 ESG 협력사업이 탐방객 안내 체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협력사업이 이루어지길 희망하며, 국립공원 안내 체계도 국민 눈높이에 맞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민석 포스코DX 사장은 “자사의 기술력이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해 뜻깊다”며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우리나라 대표 유산이자 보전 가치가 높은 국립공원에 기술을 접목, 공원 관리에 도움이 되는 ESG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주지스님:퇴우 정념)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주대영), 포스코DX(대표:심민석)는 지난 26일 오대산국립공원 월정사 입구 용금루에서 디지털 안내판(키오스크) 제막식을 개최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주지스님:퇴우 정념)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주대영), 포스코DX(대표:심민석)는 지난 26일 오대산국립공원 월정사 입구 용금루에서 디지털 안내판(키오스크) 제막식을 개최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주지스님:퇴우 정념)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주대영), 포스코DX(대표:심민석)는 지난 26일 오대산국립공원 월정사 입구 용금루에서 디지털 안내판(키오스크) 제막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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