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정광열 전 경제부지사 북콘서트…“춘천, 정주할 수 있는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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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 '안녕하세요, 정광열입니다' 북콘서트 개최

◇춘천 출신 정광열 전 강원자치도 경제부지사가 28일 메가박스 춘천석사점에서 '안녕하세요, 정광열입니다' 북콘서트를 열고 고향 발전을 위한 자신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현정기자

춘천 출신 정광열 전 강원자치도 경제부지사가 북콘서트를 열고 시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차기 춘천시장 유력 출마자로 거론되는 정 전 부지사는 28일 메가박스 춘천석사점에서 '안녕하세요, 정광열입니다' 북콘서트를 열고 고향 발전을 위한 자신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정 전 부지사는 "춘천이 매력적 도시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관광으로 찾아가는 도시가 아니라 정주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 "민간 자본, 기업, 훌륭한 인재를 춘천에 많이 모셔올 수 있는 대책을 찾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춘천고와 육군사관학교,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1993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팀장(전무), 삼성전자 부사장 등을 거쳤다. 2022년부터 김진태 도정 경제부지사로 활동하다 올 7월 퇴임했다.

정 전 부지사는 오는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이날 국민의힘 강원도당에서 내년 6·3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춘천 출신 정광열 전 강원자치도 경제부지사가 28일 메가박스 춘천석사점에서 '안녕하세요, 정광열입니다' 북콘서트를 열고 고향 발전을 위한 자신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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