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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친선 마라톤 대회’ 춘천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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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 고구마섬 일원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친선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 고구마섬 일원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친선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구마섬을 출발해 소양호 하천변을 따라 소양2교 앞 반환점을 왕복하는 5㎞ 코스를 5명의 주자가 이어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순하 도 마라톤연합회 회장은 “국내 마라톤 인구가 1,000만명을 돌파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마라톤 활성화와 도, 시·군 공무원 간 화합을 위해 도청 마라톤 동호회가 정성을 다해 이번 첫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올해 처음 마련된 대회가 이제라도 시작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매년 개최되기 바라며 이어달리기 방식으로 팀워크가 중요한 만큼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 결과 우승은 삼척시 마라톤 동호회(회장:신윤철), 준우승은 강원특별자치도청 마라톤동호회(회장:김순하), 3위는 원주시 마라톤동호회(회장:박순철)가 차지했다. 내년 제2회 대회는 평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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