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중부내륙 서여주IC 부근서 25t 화물차에 부딪힌 차량 뒤집힌 상태로 수십m 밀려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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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승용차 운전자 다쳐 병원으로 이송
사고 난 1개 차로 통제하면서 한때 정체

◇YTN 뉴스 화면 캡쳐
◇독자제공

29일 경기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서여주IC 부근에서 25t 화물차가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나 5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방면 서여주 나들목 인근에서 25톤 화물차가 승용차 두 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사고 피해 승용차가 뒤집힌 상태로 수십m를 대형 화물차에 밀려간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0대 A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편도 2개 차로 중 사고가 난 1개 차로를 통제하면서 한때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1시간가량 현장을 수습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TN 뉴스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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