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지역과 대학이 함께 강원 미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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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라이즈(RISE) 성과창출 전략 포럼’ 개최
전문가·기관 참여 속 성과 제고 위한 방향 모색


◇강원RISE 성과창출 전략포럼이 29일 강원연구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인재원 주최, 강원RISE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대학과 지역이 손잡고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을 위한 구체적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원라이즈(RISE)센터는 29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강원라이즈(RISE) 성과창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김학철 강원인재원 원장은 “RISE 사업을 통해 인재 양성과 취·창업,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조강연은 김헌영 중앙RISE위원장이 ‘RISE, 지역과 대학이 함께 여는 글로벌 미래’를 주제로 진행했고, 박철우 중앙RISE 성과관리분과위원장은 ‘성과창출을 위한 전략과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박현주 조선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최우성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 정해숙 센터장, 이득찬 강원대 RISE사업단장, 황선욱 세경대 RISE사업단장, 최돈웅 ㈜파마리서치 연구소장 등이 참여해 각 주체별 성과창출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정해숙 센터장은 “지역과 대학 간 단절을 해소하고 상호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지향하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향후 5대 프로젝트와 13개 단위과제를 통해 첨단산업 육성, 전문인재 양성, 정주환경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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